통영시,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지원사업 공모 선정
청년대표 가맹점 결제시 5% 적립(추가할인) 지원
시사통영 | 입력 : 2024/06/11 [13:32]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2억 원(국비 1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제상황 및 사회의 변화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문제를 지역사랑상품권 활용 확대를 통해 해결하거나 완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통영시는 청년사업자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청년대표(만18세~만45세)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이 대표인 통영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 결제 시 결제액의 5%를 캐시백으로 적립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비자는 기존 상품권 7% 선할인을 포함해 최대 12%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청년 대표 가맹점은 매출이 증대되는 효과가 있다.
통영시는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 캐시백 적립 시스템 구축, 사업홍보 등 준비과정을 거쳐 8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할 예정으로 적용대상 가맹점은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우리 시 청년 소상공인 대표들의 매출 증대와 소득 안정을 도모하여 청년 인구의 유출을 막고 추가적인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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