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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상반기 해양경찰청 ‘빛과 소금’ 선정

통영해양경찰서 고성파출소 '오수용 경감'이 선정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4/07/22 [14:43]

통영해경, 상반기 해양경찰청 ‘빛과 소금’ 선정

통영해양경찰서 고성파출소 '오수용 경감'이 선정

시사통영 | 입력 : 2024/07/22 [14:43]

  © 시사통영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지난 18일(목) 발표된 해양경찰청 24년 상반기 ‘빛과 소금’ 선발 결과, 통영해양경찰서 고성파출소 오수용 경감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2018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으로 조직발전을 위한 열정과 헌신으로 성과를 거양한 직원과, 현장에서 묵묵히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빛과 소금’ 대상자를 선발해왔다.


※ 빛: 적극행정으로 조직 발전을 위한 열정과 헌신으로 성과를 거양한 직원
소금: 현장에서 묵묵히 해양경찰 가치를 실현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

이번에 ‘빛과 소금’으로 선정된 오수용 경감은 관내 순찰 중 마을회관과 어촌계 사무실의 낡고 오래된 현판들을 발견했다. 이에 평소 취미로 배워왔던 ‘서각’ 기술을 활용, 현판을 제작하여 교체해주는 재능기부를 시작했다.

올해 3월 고성군 남포마을회관의 현판을 교체해준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곳의 현판을 교체하였으며, 지역민의 큰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빛과 소금’ 선발자는 해양경찰청장의 표창장, 격려전화와 함께 3일간의 포상휴가를 받게 된다.

한철웅 통영해경서장은 “전국의 많은 사례 중 우리 통영해경의 사례가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자리에서 묵묵히 해양경찰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 사례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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