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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은 5일(수)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통영해양경찰서에 방문하여 전복선박(2해신호) 대응 업무 유공자와 대체 연료유 발굴로 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한 업무 유공자에 대해 특별승급 발령장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먼저 지난 3월 9일 발생했던 전복선박(2해신호) 사고 당시 실종자 발견 및 구조 등 업무 유공에 대해 특별승급 2명, 해양경찰청장 표창 5명, 감사장 1명을 수여했다.

기선권현망 업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체 연료 발굴에 있어 민·관 협업을 통한 우수사례로 각광받았던 대체연료유 발굴 유공에 대해 특별승급 1명, 해양경찰청장 표창 1명, 감사장 1명 등 총 11명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각자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기본에 충실하고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해양경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며, “항상 기본에 충실하며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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