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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관광-'진시황 불로초 루트개발' 필요하다

진시황 불로초 관광길 개발해 중국대륙 관광객 유치하자

이국민 | 기사입력 2011/10/13 [13:52]

통영관광-'진시황 불로초 루트개발' 필요하다

진시황 불로초 관광길 개발해 중국대륙 관광객 유치하자

이국민 | 입력 : 2011/10/13 [13:52]

 

10월1일은 중국의 건국일인데 해마다 1주일씩 휴가다.
서울에도 이 때는 중국 관광객으로 호텔이 부족할 정도이고, 남대문 물건도 싹쓸이를 한다고 야단이다.
 
중국의 부자-한국 평균수준보다 높은 재력가만 8천만명에 이른다는 몇년전 통계가 나온 적이 있다. 말하자면 우리보다 잘사는 사람이 중국에 남한인구의 2배는 된다는 말이다.
 
서울 관광은 홍콩이나 상해보다 더 유리할 것은 별로 없다. 그러나, 우리 통영의 경관과 바다의 특혜는 어디에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 뛰어나고 특히 중국인을 사로 잡을 특별한 관광카드가 된다.
 
▲     © 운영자
그것이 바로 진시항 불로초 루트개발인데 매물도에 진시항 불로초를 캐러 왔다 갔다는 흔적[글씨]이 있고 그 전설[사실]은 유명하다. 중국 천진 위 진항도에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배를 탔다는 진시황 입수처에는 비석과 암반에 신하들이 잘 다녀오라는 인사를 하는 벽화가 대형으로 세겨져 있다.
 
그는 거기서 돌고 돌아 통영으로 매물도와 해금강으로 왔다 갔다는 것이다.
이 루트를 잘 개발하면 엄청난 관광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중국 초 중고, 대학생의 졸업여행은 물론 불로초의 희귀성과 매물도의 경관을 잘 어울려 상품화시키면 그 하나 만으로도 통영은 먹고 살 수 있다.
 
현재 중국의 경제는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울 경지이다. 돈 쓸 곳이 없어 안달이 난 부자들 엄청나게 많다. 이들을 통영으로 끌어 들여 한국가격 보다 비싼 해삼, 전복을 잘 먹이고 제 값 톡톡히 받아 기분좋게 경치 구경시키고 보내면 된다.
 
한번 다녀간 사람은 경치와 입맛에 다시 찾을 것이고 입소문해서 많은 관광객이 유치될 것이다. [해삼, 전복, 꽃게는 한국보다 중국이 더 비쌈]

 
 
이학당은 이국민의 필명입니다.

약력: 주중국 한국대사관 문화신문처 근무[전]
북경 57중고등학교 국제부 교장[전]
통영예총사무국장[전], 한산대첩제전위사무과장[전]
통영문인협회회장역임.
조선일보신춘문예당선[90년]
제5회 만해상[전국만해백일장대상.83.3.1]수상
저서: 통영별곡[시집,1992년간]
바다위에 뜬 별[희곡집,1997]

공연,단막극" 화도"장편"먼땅 좋은 기별"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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