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에서는 지난 6월 14일 11시 광도면 우동리 수직마을회관 신축에 따른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준공식에는 김동진 통영시장, 전병일ㆍ유정철ㆍ강정관 시의원을 비롯하여 광도면 이장단과 지역유지,마을주민,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 등 공사관계자를 비롯하여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진행은 경과보고, 공로패․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컷팅과 마을회관 관람 및 다과회 순으로 실시하였다.

수직마을회관은 부지484㎡, 연면적 195㎡에 철근콘크리트조 2층 건물로 379백만원(지특 265백만원,도비 34백만원,시비 80백만원)의사업비로 지난 2014년 2월 공사에 착수하여 2015년 5월에 준공하였다.

금번 준공한 수직마을회관은 죽림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1단계 사업으로 건립된 것으로 지역민의 주민단합과 여가활동 공간으로의 활용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