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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록 칼럼]
통영 正體性 실종 우려..앞장서는 통영상의

弱冠의 이상석, 통영상의 회장 출마 자격 논란
집 나간 사람들의 잔치판 될 조짐
행정구역 상 고성군에 위치한 사업장 대표 통영상의 회장은 안될 말

발행인 김병록 | 기사입력 2015/01/12 [21:00]

[김병록 칼럼]
통영 正體性 실종 우려..앞장서는 통영상의

弱冠의 이상석, 통영상의 회장 출마 자격 논란
집 나간 사람들의 잔치판 될 조짐
행정구역 상 고성군에 위치한 사업장 대표 통영상의 회장은 안될 말

발행인 김병록 | 입력 : 2015/01/12 [21:00]

弱冠의 이상석, 통영상의 회장 출마 자격 논란

행정구역 상 고성군에 위치한 사업장 대표 통영상의 회장은 안될 말

타 지자체에 법인세를 납부하는 기업체 대표가 통영 상공인의 사령탑 납득 안가

집 나간 사람들의 잔치판 될 조짐

 

북신동에 위치하고 있는 통영상공회의소 건물 전경

 

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법 인격체가 통영상공회의소(이하 통영상의)란 단체다.

 

차기 통영시 상공회의소 회장 출마를 한 이상석씨의 자격 논란으로 지역 정가가 한창 시끄럽다.

 

이 단체의 모태 법은 상공회의소법이다. 상공업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높이고 경쟁력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결국 통영상의는 통영지역 상공업자의 경쟁력을 두고 있는 지역 경제인의 단체인 만 큼은 분명해 보인다. 물론 개별적인 법 인격체인 통영상의의 정관에는 회원의 자격에 대해 필자는 확인한 바 없다.

 

다만 지역 경제인 즉 통영 상공업인을, 상공회의소법에는 이렇게 규정하고 있다. 상공업자라 함은 농·수산업, 제조업, 숙박업 할 것없이 소득세법 상 과세기간에 소득세를 납부하는 모든 분야가 해당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득세를 내는 통영시민이면 현행 상위법 상 지역 상공업자에 해당한다. 즉 우리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영위하는 모든 통영시민은 통영상의 회원의 자격을 갖춘다.

 

최근 이 단체의 정기총회를 앞두고 임기가 만료되는 유수언 회장의 후임으로 회장 출마를 선언한 약관의 이상석 덕광기업 회장(언론에 드러난 지칭)두고 통영 지식인들을 포함한 많은 이가 필자에게 그의 자격에 대한 성토가 이어진다.

 

필자의 의견도 그들과 공감한다. 그의 통영상의 회장 출마 부적격 사유로 우선 그가 운영하는 덕광기업은 행정구역상 인접해 있는 고성군 율대리에 사업체를 두고 있는 행정구역 상 엄연히 고성군으로, 엄격히 따져보면 소득세법상 우리시가 아닌 고성군에 세금을 내는 기업체인 것이다

 

다만, 현재 명칭은 통영상공회의소로 되어 있지만 통영상의는 상공회의소법에 의해 인가 받은 규정상 통영,고성상공회의소로 통영,고성 기업인의 단체라는 것이 차이점이 있다.

 

 비록 통영,고성 기업인의 단체라 하지만 통영에 뿌리를 둔 통영상의 대표가 고성에 기업체를 둔 사람이 지역 경제를 총괄하는 대표가 되는 셈인데, 필자에게 이어지는 이회장의 부적격에 대한 성토에 통영시민들 다수가 공감할 듯 하다.

 

이런 그가 통영이라는 지역 특성상 위·아래가 배제된 통영상의 회장 출마는 일면 건방이 도를 넘친다는 느낌이다. 도대체 지역의 특성을 너무나 잘 아는 그가 위험을 무릎쓰고 출마를 결심한 배경도 궁금해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위 감투를 쓰기 위해서는 자본력 뒷받침은 필수다. 그는 상당한 자산가로 알려져 있다. 그가 재산을 축적한 시기와 이 회장의 주변 인물에 대해 한번 훑어보자.

 

필자에게 들려오는 얘기는 거의 정설로 보면 된다. 그가 덕광기업이 법인으로 승계된 시기가 지역 향토 조선업체 신아조선이 sls조선으로 넘어 갈 시기다. ()신아조선의 최대 지분을 가진 이가 현 통영상의 유수언 회장이다. 이 회장도 신아조선 협력사를 운영했다. 그렇다면 유수언 회장 이 회장의 관계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 때 신아조선의 지분을 가진 이가 前 통영시의회 의장 출신이라는 얘기도 들린다. 이들은 향토기업을 매각하면서 막대한 자금을 손에 넣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필자는 덕광기업이 사기업이라는 특성상 이 회사의 지분율은 알 수 없으나 회사의 설립시기 등으로 볼 때, 이들도 덕광기업에 상당한 지분이 있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이 회장은 보수층이 두터운 통영에서 예상을 깬 통영상의 회장 출마는 이런 노익장들이 디펜스[defence]하고 있을 가능성에 염두를 둘 수 있다.

 

나아가 지역 정치인의 관여도 눈에 비친다. 최근 이 회장이 운영하는 덕광기업에 여자 태권도 실업팀을 창단한 가운데 눈에 뛰는 지원이 경상남도 체육회에서 1억원이라는 거금이 지원된 사실은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이 회장과 경남도의회 의장과의 관계도가 예상된다. 한편 자랑스러워 해야 할 우리지역 출신 경남도 의장이 유달리 통영 지역행사에 메달린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통영시장 출마를 준비한다는 것은 정설이다.

 

그는 경남도 의장으로서의 활동보다는 재보다 잿밥에 관심을 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통영출신 최초의 경남도 의회 의장 그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차기 준비를 위해서는 일순위 일듯한데, 오히려 그의 행보를 보노라면 그의 위상을 까먹고 있지나 않은 지 되짚어 보아야 할 것이다. 필자의 당신의 안타까운 행보에 대한 충고로 받아들여 달라.

     

그는 이런 정.재계를 아우러는 지원군을 배경을  밑천으로 분에 넘치는 건방진 결정을 한 것으로 여겨진다.

 

종합해 보면 과거 향토기업을 운영한 전임 유수언 회장도 기업 매각 시기를 비추어 보면, 현재 그는 진주에 적을 두고 있는 신아가스 대표로 통영 상공인의 사령탑이었던 것이고, 후임으로 거론되는 이상석 회장도 사실상 행정구역 상 타 지자체인 고성군에 법인세를 납부하는 덕광기업의 대표이사라는 것으로 정리된다.

 

이는 엄격히 구분하면 자신들이 대표이사를 하고 있는 법인체가 다른 지자체에 법인세를 내고 있는 그들이 사실상의 통영 상공업인들의 대표 단체의 회장을 하겠다라고 한다면, 우리 통영시민들이 납득 할 수 있겠나.

 

다음, 그는 통영시 전 기업인의 권위를 향상시키는데는 경험이 무일천 하다는 것이다. 앞서말한 양지를 찾아다니는 근성으로 사실상의 全 자영업자를 망라한 全 시민을 상대로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는지도 의문이다.

 

小國에서 지역색을 논한다고 필자에 대한 비판도 예감할 수 있다. 하지만 글로벌과 대한민국의 현 실정, 세계화의 개념과 행정구역 상 뚜렷하게 나눠져 있는 국가 지원 예산의 실정은 이 자리의 의미는 더 크다.  家庭이라면 家長의 역할과 다를 바 없다.

 

다른 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는 사업장, 그 대표자가 다른 지역의 상공회의소 회장이 되려고 하니 가당치도 않다. 남의 집 아버지가 우리 집 아버지 노릇을 하겠다는 꼴이니, 그게 현실로 이루어지면 그야말로 통영 정체성의 말종이다.

 

이 회장의 부적격 사유는 더 많이 필자의 귀에 울려오지만 필자의 옹졸함만 노출될 것 같아 이쯤에서 접는다.

 

자격을 갖추지 못한 출마는 우리시는 물론이요 그동안 당신곁은 돌봐주고 있는 주변 어른들에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이 회장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

 

우리시의 먹고 살거리를 최전방에서 고민해야 할 사실상의 우리 지역 상공업인의 대표적인 단체인 통영상공회의소 회장이 집 나간 사람들의 잔치집으로 전락이 될까 심히 우려스럽다.

허!참 15/01/13 [11:03] 수정 삭제  
  이판이야말로 개판이다. 개들이 개밥먹을려고 개짖는 지랄하고 다를 바가 있나?
건방이 도를 넘은 배경은 짐작이 간다. 왜 통영이 개들이 넘쳐나노?
개들이시여! 그대들의 말로는 보양탕 집이 아닐까 싶다,
남망산 15/01/13 [12:22] 수정 삭제  
  우리지역밖에 사업체가 있으면,밖에가서 회장을 하든지,말든지해야지,이기뭐꼬?
통영 15/01/13 [16:25] 수정 삭제  
  김기자가 무슨의도로 이같은 기사를 작성했는지 모르지만 객관적인 사실에 바탕을 두어야 하는것이 언론의 기본인데 기자 개인의 주관을 피력했것 같네요.

그냥 간단히 기본적으로 틀렸다고 볼수있는것은 소득세와 법인세는 국가에 납부하는 국세이므로 지역에 개념을 두고 자격이 없다고 지적하는것은 틀린 기사인것 같네요.

언론사 기자이면 기본상식은 알고 기사를 작성해야 하는것이 상식인데 다시한번 잘확인해보시요.

그리고 상공회의소 회원이면 회비를 납부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영상공회의소 회원중 이상석시를 비롯한 회원들의 회비납부현황를 사실대로 확인해봐야 할것 같고.

또 기여도에 대해 확인하는것도 또 하나의 기준이 될수있어요.

현재 유수언회장도 기사내용에서 기업체가 진주이지만 통영상공회의소 회장을 몇번이나 했는데도 별문제 없이 회장을 하고 있잖소.
그리고 기사의 팩트가 좀 중구난방인것 같소 김윤근 경남도의장의 차기 통영시장 거론은 무엇이며.
현김동진통영시장과 이상석씨의 관계설정을 무엇이고 새누리당 부위원장의 위세는 또 무엇이란 말인지.
또 현상공회의소 회장과의 개인적인 관계는 뭐 어떻다는것인지 지금 유회장은 회장을 몇번씩이나 하고 있는 상태인데 그래서 지금 유회장이 또 회장을 해야 하기위해서 이상석씨는 그래서 통영상공회의소 회장을 하면 안된다는것인지.

기사의 내용이 언론사의 기사라기보는 개인의 생각과 의견을 피력하는 개인 블로그에 게제 하는 글정도의 내용인것 같네 기사를 다시한번 잘정리해 보기를 바라오
북신동 15/01/13 [16:32] 수정 삭제  
  김기자 통영상공회소에 대해 지적을 할려면 지금 북신동 재개발을 위해 다른 지역주민이나 상가 주택들은 보상에 합의해서 재개발에 적극동참하고 있는데.

유독 통영상공회의소만 감정 가격이 작다고 합의 하지 않고 있는것에 대해 언론의 역활을 다해주기 바라오.

아님 그냥 블로그 운영자로만 활동 하는것이 맞을성 싶네
혁신 15/01/14 [08:51] 수정 삭제  
  현 상공회의소회장이 오랫동안 타 지역 기업인으로서 통영에서 상공회의소회장을 했다면 이도 잘 못된 것이고 이것을 이용하여 현 방식이 관행이고 아무 문제없는 것인양 타 지역 상공인이 통영에서 상공회장하는것이 타당하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하는 것을 보면 과연 통영은 능력없는 소수인이 통영 발전을 가로 막고 갑질 할려고 하는 것이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통영 15/01/14 [10:43] 수정 삭제  
  김기자 어제 기사에 소득세와 법인세는 국세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더니 기사내용이 다소 바?어 수정 되어 있네요.
그럼 잘못된부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수정을 해 놓아야지 그냥 어물정 내가 지적한 부분에 대한 것을 빼고 기사를 다시 작성했네.

김기자는 지금 이상석씨를 통영상공회의소 자격이 있는 없니 건방이 도를 넘는다던지 이런식의 표현을 쓰면서 지적을 하면서도 정작 자기 자신의 기사는 이렇게 기본적인 예의나 바른 진정한 반성없이 진실을 외면하고 그냥 넘어가고 있는데 대해서 김기자가 과연다른 이들에 대해 지적을 할수있는기본적인 자격이 있는 직업인인지 의문이 가네.

차라리 기사를 내리는 것이 김기자 자신의 과오에 조금이나마 반성하는 것이다. 남의 눈에 띠끌을 보고 나무라지 말고 자신을 가슴에 들보부터 먼저보고 생각을 더많이 한후 대중앞에 서야 할것이다.

김기자 아직 자신의 기본적인 인격과 양심수양부터 더많이 노력하고 경주한후 다신한번 대중앞에 나서도도 될수 있는지 생각하고 또 하고 해서 나오시요
에이학점 15/01/14 [10:48] 수정 삭제  
  이런 언론 두세개만 있어도 좀 나아질텐데,
통영 15/01/14 [11:27] 수정 삭제  
  김기자 기사의 큰제목 아래 작은 제목들중에 약관의 이상석 그게 무슨말이요 이상석씨는 현재 나이가 50대 중반을 넘어선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논어에 공자님께서 말씀하신 50대는 지천명이라고 해야 할것 같은데 약관이라 함은 젊은 20대을 칭하는 말인것인데.

기사를 내용을 일일이 이렇게 지적을 해야 하니 참으로 한심하네 한심해
블랙먼데이 15/01/14 [12:35] 수정 삭제  
  본지에 관심을 가져주신 북신동 통영님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같으신 정성이 지역언론의 발전이 가능합니다.
선생님께서 지적하신 조세와 관련해서는 수정한바 없습니다.
다만 약관이라는 표현은 기업가로서의 일천한 경험을 빗대어 표현한 것입니다.
되도록이면 닉네임을 통일해 혼선을 없었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선생님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국어학자 15/01/14 [12:36] 수정 삭제  
  여기서 약관이란 실제나이가아니라 회원가입년도가 오래되지않아 연륜이 낳다는 뜻으로 생각됨.
통영상공회의소 15/01/15 [09:25] 수정 삭제  
  글 쓰신 기자에게.. 먼저 통영상공회의소는 관할 지역이 통영과 고성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상공회의소 회원은 지방에 납부하는 소득세에 관계없이 상공회의소 회비를 납부하는 기업을 상공회의소 회원으로 합니다. 고로 상공회의소 회비를 내는 기업체를 상의회원으로 볼수 있으며, 통영 고성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고 해서 모두가 상의회원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상의법에는 연매출 50억 이상인 업체를 당연회원으로 규정하고 있읍니다. 당연회원이 아닌 기업체는 임의회원이라 하여 일정금액의 회비를 납부하고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 위 기사의 상의회장 자격논란에 대한 기사는 정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적어도 기자라면 사실에 근거해서 관련사항을 정확히 알아보고 나서 기사화해야 될 책임이 있는것 아닙니까? 흔한 말로 입에서 나오는 데로 막 휘갈겨서야 제대로 된 기자가 정상적으로 쓴 기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제발 기자다움을 보여주세요..
통영 15/01/15 [15:58] 수정 삭제  
  ㅎㅎ 내가 지적한부분들이 전부확인되었나보네 지금 이 기사는 언론사의 책임있는 기사가 아니기때문에 삭제 하는게 맞다.

지금 내가 하는 이말도 역시 맞을것이다.

언론사라고 칭하는것 조차도 부그럽다고 여기야 되겠다.

더이상 말하지 않겠어요

웃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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