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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사범...검찰수사 미적미적
수사 중인 사건 23건...검찰의 시간끌기(?)

모 통신사 기자에게 전달한 200만원...검찰 불구속 수사, 이례적

블랙먼데이 | 기사입력 2014/08/23 [16:13]

6·4 지방선거 사범...검찰수사 미적미적
수사 중인 사건 23건...검찰의 시간끌기(?)

모 통신사 기자에게 전달한 200만원...검찰 불구속 수사, 이례적

블랙먼데이 | 입력 : 2014/08/23 [16:13]

김동진 시장, 최측권 200만원 전달 사건...검찰은 하세월로

공직선거법 200만원, 상당한 금액...불구속 수사 이례적

다른 지역은 이미 기소·선고 잇따라...통영은 상대적으로 늦은 이유

 

지난 6.4 지방선거가 끝난지도 2개월 보름이 경과하는 시기에도 공직선거 사범 수사가 지연되고 있다.

 

공직선거 사범 수사를 책임지고 있는 창원지검 통영지청(지청장 최정숙)은 본지의 행정정보공개 요청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입건자 44명 중 기소 11명, 2명 구속, 수사중인 사건이 23명이라고 밝혔다.

 

▲ <자료제공=창원지검 통영지청>    © 블랙먼데이

 

통영지청이 관할하는 지역은 통영, 거제, 고성으로 이 지역 선거사범에 대한 수사권을 맡아보고 있다.

 

통영시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김동진 통영시장의 선거법 위반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은 설만 무성하지, 실제 수사 진행상황에 대한 꼬리를 잡을 수가 없다. 통영지청 공안검사실에서는 철저하게 비밀에 부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추론컨대 김동진 통영시장 선거법 위반 건은 아직도 수사중인 사건으로 분류되고 있다.

 

김동진 통영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5~6건

 

항간에 나도는 소문에 의하면, 김동진 통영시장은 그의 핵심 측근 K씨가 모 통신사 기자에게 전달된 200만원을 포함해 5~6건이 고소·고발로 인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들려 오고 있다.

 

이 사건 관련 수사 지휘를 받아 수사한 통영 경찰은 대략 1개월여 이전에 이미 검찰로 송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이 사건을 손에 쥔 검찰은 어떠한 수사진행에 대해서도 일절 함구하고 있다.

 

특히 김동진 통영시장 측근이 모 통신사 기자에게 전달한 200만원 사건은 공직선거법 상 상당한 액수인 만큼 구속수사가 원칙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 이었지만, 검찰은 이례적으로 불구속 수사를 하고 있다.  꼬리자르기 빌미를 제공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따르고 있다.

 

이런 중에 돈봉투 전달 사건과는 김동진 통영시장은 자신의 무관함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김동진 통영시장의 관여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그래서 검찰측의 수사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런데 검찰은 하세월을 보내고 있다.

 

이 시기에 인구 14만 통영시와 비슷한 부산 기장군에서 광범위한 금품살포 정황을 잡고 후보자 및 측근들이 줄줄이 쇠고랑 찬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공교롭게도 기장군은 통영시와 도농복합도시라는 것도 매우 흡사하다. 특히 농·어촌 지역의 유권자는 도시 지역보다도 상대적으로 지역 토박이들로 고령이다. 그렇다보니 이 지역 표심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이익이 줘야 만 가능하다는 얘기다. 특히 이번 선거는 상향식 공천으로 사실상의 2번의 선거를 치러는 격이어서 금권선거를 부치킨다는 우려도 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지역에서도 선거기간 중에 '누가 얼마를 받았더라'는 소문만 무성하다.

 

 

타 지역 선거사범 이미 기소. 선고 잇따라...통영시 선거사범 수사 답보 상태

 

이렇게 이 사건을 맡은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전방위 수사로 탄력을 받고 있을 있을 뿐만 아니라, 핵심 사건에 대한 다른 시·군 선거사범들은 이미 기소 후 재판이 진행되고 있고 심지어는 선고가 있는 것으로 볼 때, 통영지청의 수사는 답보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통영시장 선거는 지역 선거에서 규모가 제일 큰 지역의 어른을 뽑는 선거다. 통영시민의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다. 통영지청은 신속히 수사를 마무리 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한 점의 의혹도 없이 빠른 시일 내에 낱낱이 밝혀줘야 한다. 이것이 대한민국 검찰의 몫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miraeens@hanmail.net

양날의 칼 14/08/24 [04:14] 수정 삭제  
  김대표 당신도 지발선거에 출마한 당사자 이며 이번 사건은 판을 키워봤자 꼬시래기 지살뜯어 먹는 짖이요!
이 사건에 대해 김대표는 얼마나 알고있나요? 케이블카 탑승권? 기자들 우글 적군이 득실되는데 당신같으면 돈봉투 내놓겠나요?
케이블카 봉투건은 기자가 현장에서 10m쯤에 고성능 카매라를 가진 돌티가 딴 사진은 다있는 데 왜 그봉투는 사진정황이 없나요?
또한 그 당시 정말 이 사건을 기자 정신으로 글을 쓴것일까?
김대표에게 반문하고 싶소. 6.4지선때 200만원 돈봉투 그 사건을 보도한 기자가 진정한 기자 정신으로 글일까?
혹시 선거판에 영향력을 행사 할 (?)목적이 아니었나 보지않나요?

특정 후보만 겨냥한 목적이 확실한 기사였다는 것이 정설이란 소문이 나돌고잇다오.
당신네 신문 과 일맥 상통하지요.
본격적 검.경수사가 진행되면 누가 옳고 그른지 알게 될일....또 그때가서 결과를 부정 마시요.

이런 기사쓸려면 취재를 더 해서 쓰야지...
이 사건을 언론인 당신이 자꾸 건들어서 흔들어 대면 엉뚱한 사건이 되고... 할려면 확실하게 잡고 어설프게 접근은 말아주소

같은 종류의 기사를 쓰시면 그때 또 댓글 달아드리겠소!
날나리 14/08/24 [06:27] 수정 삭제  
  시민들이 아주 갑갑해하는데, 기존 언론들은 벙어리인냥 묵묵부답이고,그나마 블랙먼데이 에서다루어주구만,이왕손댄것, 팍팍 밀고나가시오. 통영시민들이 당신들의 후원군이오!!!!!
통영대교 14/08/26 [10:43] 수정 삭제  
  김대표에게 반문하고 싶소. 6.4지선때 200만원 돈봉투 그 사건을 보도한 기자가 진정한 기자 정신으로 글일까? 선거판에 영향력을 행사 할 (?)목적이 아니었나 보지않소? =====(그럼 티비에 나온 뉴스는 다 거짓말잇엇나 보네요 ㅠㅠㅠ 누구의 글이 진실인지 알고 싶어 지네요
쓴소리 14/08/26 [17:19] 수정 삭제  
  기사같은 기사를 쓰시게 형평성과 균형을 맞추고 6.4지방선거이후 선거법으로 검찰조사중인(선관위고발)사건으로 기초의원도 있는데 그 기초의원은 기자가 몰라서? 알아도 우리편 기사 제대로 쓰시게 제발
하늘 14/08/26 [17:38] 수정 삭제  
  세상 사람들은 다몰라도 당시 후보자는 알고있다 자신의 양심을 속이면서 살아가야 하는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사람일것이다 제3자들이 뭘알겠는가 다들 건강하시게~^^
똥파리 14/08/26 [21:44] 수정 삭제  
  선관위와 검.경은 철저히 조사하길 바란다. 온시민이 눈길과 관심을 주고있다는 것을 아십시요
아프다 14/08/27 [18:45] 수정 삭제  
  우리가 초,중,고,대학을 다니면서 뭘배웠는가 저학력자들은 법을 엄숙히 지키는데 고학력자와 지도층은 법을 이용하고 미꾸라지 처럼 잘도 빠져나가지요 그들을 바로잡을수있는것이 선거인데 미개의 국민,시민들이 때만되면 그들의 달콤한 어술에 또 넘어가지요 현체제하에서는 우리 헌법은 허울좋은 개살구지요 자라나는 애들한테 뭘가르칠지~^^
나그네 14/08/27 [23:30] 수정 삭제  
  맛보기로 기사올렸나? 왜 심층취재한다면서 후속 기사가 안나오지요
포기했나요
그리고 김병록 발행인에게 제안좀 합시다.
실명제 하는게 어떤지....
단칼 14/08/30 [08:54] 수정 삭제  
  양날의 칼 봐라
케이블카티켓은 금품아니가
돈은 안되고 티켓은 된다는 말이가
선거법에 금만 되어있나? 좀알고 씨부리라
양날의 칼 14/08/30 [22:03] 수정 삭제  
  진실은 누군가는 알 터 글 보면 가슴 찔릴것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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