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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합과 힐링을 위한 여름캠프

블랙먼데이 | 기사입력 2014/08/13 [17:39]

단합과 힐링을 위한 여름캠프

블랙먼데이 | 입력 : 2014/08/13 [17:39]

 

통영여중 사랑나눔봉사단 여름캠프 실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인 통영여중(교장 박만호)에서는 지난 8월 8일9(금) 사랑나눔봉사단 30명을 대상으로 남해에서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사랑나눔봉사단은 지역 시설과 연계한 봉사활동과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와 연계한 자연환경 보호활동인 주니어해설사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여름캠프는 그 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더 단합된 모습으로 활동에 임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지원을 받아 남해군 삼동면의 편백림을 찾아 자연을 즐기고 물놀이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편백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학생들은 근처에 위치한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을 둘러보았다.

 

 

학생들은 “티비에서 독일마을을 보고 꼭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와서 보니 참 아름답게 꾸며져 있었다. 우리나라가 힘들 때 외화벌이를 위해 독일로 파견되어 간호사와 광부로 일했던 분들이 우리나라에 돌아와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조성한 곳이라서 독일마을로 이름 지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였다.

 

자연속에서 단합과 힐링의 알찬 하루를 보낸 학생들은 2학기에 더욱 자발적이고 성실하게 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하며 통영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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