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통영

통영관광개발공사는 롯데마트와 협력해 진행한 국내 여행 활성화 마케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롯데마트 임직원과 가족 약 1,000여 명이 통영을 방문하여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활력을 더했다.

롯데마트는 임직원들의 국내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통영, 제천, 신안 등을 주요 휴양지로 선정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이에 통영관광개발공사는 롯데마트 임직원과 가족 관광객 유치를 위해 케이블카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총 730여명이 이용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의 내수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가 기대되며, 지역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통영관광개발공사 김용우 사장은 “롯데마트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생 협력 모델을 지속 발전시킬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통영관광개발공사와 통영 롯데마트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김병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