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금강미래체험관 전망대에서 단체 촬영 모습  © 시사통영

고성교육지원청 고성미래교육지구(교육장 이중화)는 6월 13일(목)부터 6월 14(금) 양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전주시, 군산시 일원에서 ‘2024. 고성미래교육지구 타시도 우수 교육혁신지구 교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성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구 담당자 및 관내 교장단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6월 13일(목) 완주교육지원청 완주창의예술미래공간 꿈이공을 방문했다.

‘완주 농촌 10년의 변화와 지역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 완주미래행복센터 이영미 센터장의 연수를 통해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한 방법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주 한옥마을에 도착하여 곳곳을 다녀보고 한옥마을 체험 및 한지 부채 만들기 체험으로 일상생활에서 우리 전통문화를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6월 14일(금)은 군산 금강미래체험관을 방문하여 기후위기와 금강의 문화·생태 전시장을 관람하고 11층 전망대에서 금강하구의 모습을 조망하였다. 기후위기 대응능력을 키우고 생태·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초·중등 미래교실 10차시 프로젝트 수업에 대한 설명도 청취했다.

고성교육지원청 이중화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고성미래교육지구 운영을 위하여 교육지원청과 학교와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미래교육지구 교장단 내 정보 공유를 통하여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타시도 교육혁신지구 우수사례를 접하고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벤치마킹해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김병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