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 수탁기관 선정

복지사업 70여년 전통의 ‘인애복지재단’ 선정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4/06/10 [15:41]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 수탁기관 선정

복지사업 70여년 전통의 ‘인애복지재단’ 선정

시사통영 | 입력 : 2024/06/10 [15:41]

  © 시사통영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5일 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대표 조성철)을 수탁자로 결정했다.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치료, 보호서비스 및 전문 상담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도천동 616-1번지 538㎡에 연면적 270㎡ 1층 규모로 올해 1월 착공해 오는 7월 말 준공, 9월 개소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인근 고성군과 아동인구수 대비 사업비를 공동 분담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에서는 수탁 신청기관에 대한 재정능력, 책임성, 시설 및 사업운영 전문성 및 사업운영계획에 대한 면밀하고 종합적인 검토를 거친 후 심의·의결했다.

조형호 부시장은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할 위탁운영법인이 그동안의 아동복지업무를 수행한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 지원과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김병록기자

 

  © 시사통영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