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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고, 제41회 기별체육대회 가져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6/10/10 [22:23]

동원고, 제41회 기별체육대회 가져

시사통영 | 입력 : 2016/10/10 [22:23]

 

 

동원고(교장 황차열) 총동창회(회장 마평수. 25)가 지난 9일 제41회 기별체육대회를 모교에서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모교출신 장복만 동원중.고 재단이사장과 동원고 황차열 교장, 동원중 배문숙 교장, 유정철 통영시의회 의장(26), 강혜원(전 통영시의회 의장. 24) 직전회장, 강근식 시의원(26), 문성덕 시의원(28), 원로 동문, 지역별 동문회 등 1천여 동문가족이 참석했다.

 

 

경남도의회 차원의 교육예산 지원에 노력해 온 천영기 도의원과 김동진 시장도 참석해 축하했다.

 

개회식에서 마평수 총창회장은 모교 농구대 설치비용 350만 원을 전달하고, 모교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노력한 재직 교사에 대한 감사패도 전달했다.

 

또 전임 지재영 총동문회장이 매년 300만 원의 비용을 지원해 열리는 재학생들의 학교사랑 문예공모전(글짓기그림.사진,UCC 부문) 시상식과 재학생 후배들을 위한 동문 11구좌기증식도 함께 열렸다.

 

 

문예공모전 재학생 입상자는 글짓기 김태지(금상. 1), 강민지(은상 1), 강영은 (은상. 2), 정소윤(동상. 1), 신근우(동상. 2), 임채림(동상. 1), 그림 부문에 곽승준(금상. 2), 김현지(은상. 2), 김유진(은상. 2), 안소현(동상. 2), 정이원(동상. 2), 박상민(동상. 1), 사진 부문에 박수아(금상. 2), 남경민(은상. 2), 안소현(동상. 2), UCC 부문에 서현주 외 4(금상. 1), 윤영서 외 4(은상. 1), 강민지 외 4(동상. 1), 표길상 외 4(동상. 2), 김동민 외 4(동상. 2) 등 수상했다.

 

마평수 총동창회장(()현대단조 대표)은 대회사를 통해 동원고는 재단과 교직원들이 뭉쳐 경남을 넘어 한국의 명문으로 도약하고 있다“‘1동문 1후배 돕기에 참여해 동원고의 미래를 격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차열 교장은 동원고는 신축학사 이전 4년을 맞아 전국 100대 학교와 유네스코 지정 학교 등의 성과와 우수한 인재들이 몰리면서 지역민들의 믿음이 커졌다우직하고 존경스런 선배들의 뒤를 따르는 당당한 후배들을 배출하는데 교직원 모두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복만(9) 동원중.고 재단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동문들의 단합과 도약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장복만 이사장은 동원고를 경남.부산을 넘어 한국의 명문고로 만드는데 나머지 삶의 과업으로 삼겠다꿈이 현실로 이뤄지는 명문 학교로 반드시 만들고야 말겠다고 다짐했다.

 

 

통영 발전의 중심축으로서 통영시장도, 국회의원도 모교출신 중에서 나와야 한다. 저는 죽기 전에 꼭 그렇게 하고 싶다동문들이 뭉쳐서 통영 발전의 중심이 되고, 지역발전의 계기를 만드는 그런 동원고 동문이 되자고 호소했다.

 

 

기수별 체육대회는 운동장에서 축구와 배구, 윷놀이 경기를, 오후엔 실내체육관에서 동문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초대가수의 사회로 기수별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종목별 성적은 축구 우승 29(최우수선수 길순식), 준우승 32배구 공동우승 30.43(최우수선수 43기 양홍모) 준우승 31윳놀이 우승 32, 준우승 재창원 특별상 25응원상 28.42화합상 27.33.40최다 부인 참가상 43최다 참여상 43(1), 31(2), 29(3) 등 이다.

 

한편, 마평수 총동문회장에 이어 내년 총동문회부터 최윤기(27) 수석부회장이 총동문회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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