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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통영시문화상..박명용 회장 선정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6/09/25 [17:55]

제13회 통영시문화상..박명용 회장 선정

시사통영 | 입력 : 2016/09/25 [17:55]

 

 

통영시(시장 김동진)920일 문화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통영시문화상후보자를 심사, 지역사회개발부문 후보자로 추천된 지역금융인 조흥저축은행 박명용 회장(80)을 제13회 통영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박명용 회장은 1962년 조흥저축은행을 설립하여 동 업계에서 인정받는 건실하고 우수한 은행으로 이끌어 온 통영시의 대표적인 금융인으로 IMF사태, 신용카드사태 등 수많은 금융 위기 속에서도 정도경영의 경영 철학으로 조흥저축은행을 통영지역 명실상부한 최고의 서민 금융기관으로 육성했다.

 

 

1970년 봉사의 실천 단체인 국제로타리클럽에 입회하여 크고 작은 봉사를실천하여 로타리재단 공로상은 물론 국제로타리클럽 최고의 영예인 초아의봉사상을 수상하, 1970년부터 한산대첩제전위원으로 한산대첩축제와인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상임위원을 거쳐 1990년부터 1993년 까지 통영시한산대첩기념제전위원회 위원장, 2007년부터 2014년 까지 ()한산대첩기념사업회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충렬사와 세병관에 사비를 들여 통영산 동백나무를 심고 한산대첩 고유제 제례비용도 매년 기부하는 등 애정을 가지고 한산대첩축제 행사를 아낌없이 후원해오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통영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창작활동을지원하고 통영 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통영예술인상을 제정하여 매년 5000만원을 출연해오고 있으며, 25년간 통영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1000만원 상당의 쌀과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으로 3500만원을 기부했다.

 

1994년부터는 8년간 통영도서관에 도서구입비 등으로 매년 1500만원, 2003년부터는 통영 중고등학생들의 급식비로 매년5000만원씩을 지원했으며, 통영문화재단 설립 시에 5000만 원, 모교인 통영초교 100주년에는 기념사업 조형물 설립을 위해 6000만 원을 선뜻 희사해 주변을 놀라게 한 바 있으며 또한 통영 문화마당에 3000만 원 상당의 조각 작품 심아진의 시간의 여울을 기증했다

 

 

박명용 회장은 분과위원회 및 심사위원회 위원 만장일치로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통영시 문화상은 오는 101일 제22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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