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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초 그룹사운드, 첫걸음 떼다.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6/09/25 [17:16]

원평초 그룹사운드, 첫걸음 떼다.

시사통영 | 입력 : 2016/09/25 [17:16]

 

 

원평초등학교(교장 문장동)910()에 그룹사운드부 학생들(이신비, 강연화, 강현서, 김윤서, 이온유, 임수빈 이하 5학년)이 경남예술고등학교에서 주최한 제1회 실용음악 경연대회 본선에 참가하여 입상하였다.

 

이번 본선 대회는 예선(2016.08.28.)에 참가한 65팀 중 15개 팀이 선발되어 이루어졌다. 출전한 15개 팀은 그룹사운드, 통기타, 재즈 피아노, 드럼, 보컬 등 다양한 종목에서 자신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원평 초등학교 그룹사운드부 학생들은 대회 참가팀 중 유일한 그룹사운드 부문으로 참가하여 중등부 학생들과 나란히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원평 초등학교는 농산어촌 학교로 도시의 교육 환경과의 문화적 격차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문화 예술활동에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 왔다.

 

활동을 시작한지 약 4개월 정도로 이런 뜻깊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초등 학생 시절의 문화 예술 공연 활동이 아이들의 미래 진로에 큰 영향을 끼치리라는 문장동 교장선생님의 교육관에 기인하였다.

 

또한 본교는 앞으로도 그룹사운드 학생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발전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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