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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통영시지부(지부장 김동수)는 11월 14일 통영시에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8kg 200박스(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동수 NH농협 통영시지부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되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매번 잊지 않고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쌀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쌀 기부행사는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영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 통영시지부는 매년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에는 2천2백만 원, 2021년 2천만 원의 성금을 통영행복펀드에 기탁하였고, 농산물꾸러미 지원 및 명절맞이 통영사랑상품권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김병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