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률 초대회장은 한려물산․(주)멸치원 대표로 통영라이온스클럽 41대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창원검찰청 통영지청 법사랑 부회장, 통영문화재단이사, 통영경찰서보안 협력위원, 통영해양경찰서 행정자문위원, 통영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맡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취임식에는 김동진 통영시장, 유정철 통영시의회의장, 박금룡 경찰서장, 박상춘 해양경비안전서장을 비롯하여 서은태 경상남도새마을회장, 황종관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장 등 주요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임명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장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이 사회의근간을 이룰 수 있다고 믿고,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창조경제에 기여하겠으며, 회원사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회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행복펀드기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당일 취임식에 축하 화환대신 620kg의 쌀을 받아 모두 통영시 주민생활복지과로 기탁하였다. 이에 직장공장새마을 회원들과 축하객 모두가 나눔을 실천하고 다가올 추석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는 지난 7월 창립총회를 갖고 23명의 각 직종별 대표자들이 가입하였으며, 부회장에는 정희민 동백관광 대표이사와 박말선 통영타워 대표가, 총무 운영위원에는 곽민영 안정국가산단공공시설관리조합 소장이, 실무운영위원에는 노성진 라베르관광호텔 대표가, 감사에는 주석환 변호사와 탁광래 금성냉장 대표가 선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