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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기부금 모아 50명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선물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6/08/30 [16:34]

소액 기부금 모아 50명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선물

시사통영 | 입력 : 2016/08/30 [16:34]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829일 통영시를 방문하여 시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아동 50명의 생활비 및 학습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개인 후원자의 소액 후원금이 모아진 것이라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으며, 결연 된 아동들은 2016. 0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0만원의 결연후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결연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매년 통영지역 120여명의 시설아동, 조손가정아동, 한부모가정 등에9,000천여만의 결연후원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초록우산 통영마을 김근용 소장은 지역의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통영시의 적극적인 사례 발굴 및 추천으로 후원금을 잘 전달 할 수있게 되어 감사하다.“ 고 밝혔으며, 통영시 이학석 부시장은 아이들이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 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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