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대형 가스운반선 2척, 2,707억원 수주
시사통영 | 입력 : 2022/10/19 [16:14]
▲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삼성중공업 제공]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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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대형 가스운반선(VLG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총 2척의 수주액은 2,707억원이며, 이들 선박은 2025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 들어 현재까지 총 39척(LNG운반선 28척, 가스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9척), 74억 달러를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연간 수주 목표 88억달러의 84% 달성하며, 2년 연속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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