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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상위시대(?)..남편이 만드는 요리

우리 아빠는 요리사..통영시 남편요리교실 1기 수강생 졸업식 가져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6/08/17 [15:23]

여성상위시대(?)..남편이 만드는 요리

우리 아빠는 요리사..통영시 남편요리교실 1기 수강생 졸업식 가져

시사통영 | 입력 : 2016/08/17 [15:23]

 

 

남편이 요리하는 음식의 맛은 어떨까?

 

직장업무, 사업상 바쁜 핑계로 주부들이 도맡아 온 주방에 낯설은 남편들이 출입이

잦아지고 있다.

 

종편에서 대중적 인기를 한 몸에 받고있는 요리사 백종현씨의 남자의 요리100

시대, 여성상위시대의 흐름을 반영하 듯, ‘남편요리교실이 전국적인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때 맞춰, 통영시에서도 통영전통음식연구회가 주관한 통영시 남편요리교실1

졸업생이 탄생했다,

 

 

특히 유교 문화와 보수 성향이 강한 통영시의 건장한 중.장년층의 남정네들이

앞치마와 머리 수건을 메고 요리대 앞에서 레시피를 꼼꼼히 기록하는 모습을

상상해보니 왠지 흥미롭다.

 

그것도 수강생 개개인이 통영에서 내 놓으라는 직위와 부와 명예를 가진 이들의

빤짝 외도가 가장으로서의 한 가정의 행복과 나아가 지역의 건전한 삶의 풍토

조성에 이바지 할 것 같은 예감이다.

 

남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하고 육아 휴직 등으로 가사에 참여하는 아빠들이

많아지면서 요리를 배우는 남성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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