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구스타프두다멜을 꿈꾸는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과 ‘꿈의 오케스트라통영’의 교류 연주회 펼쳐진다!
시사통영 | 입력 : 2016/08/17 [11:25]
다가오는 8월 18일 오후 7시, ‘꿈의 오케스트라오산’과 ‘꿈의 오케스트라통영’의 교류 연주회가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무대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 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음악을 전혀 접해보지 못했던 아이들이 처음으로 음악을 접하고,악보를 읽고,합주까지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꿈의 오케스트라오산’,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은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동안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이음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며, 180여명의 단원들이 3일 간의 합주 연습을 통해8월 18일,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르게 된다.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의 단원 최 군은 “여름을 맞아 시원한 바다를 볼 수 있는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이음캠프와 교류 연주회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대하고 있어요”라고 전했으며,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의 단원들 역시 타 지역과의 첫 교류 연주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또래 친구들을 만나고 연주를 하는 것에 부푼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서툰 실력이지만,더운 여름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꿈의 오케스트라’ 아이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는 뜨거운 한 여름의 태양보다 더 찬란하게 빛날 것이다.
*전석 무료
*문의 055-650-0471~0473 (통영국제음악재단 예술기획부 교육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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