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통영회'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시사통영 | 입력 : 2022/08/26 [15:48]
1983년도 고교졸업생 21명의 모임인 21세기통영회(회장 김규섭)는 8월 25일 통영시를 방문 추석 명절맞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에 기탁했다.
21세기통영회는 이웃사랑 실천에 뜻있는 1983년도 고교졸업생 21명의 친구들 모임으로 2007년 장애인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이웃돕기 성금기탁, 취약계층 생활비·교복비·장학금 지원, 환경정화활동 등 15년째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모임이다.
김규섭 21세기 통영회 회장은“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모두가 한마음이 돼 성금을 모아 기부했다”며“지역사회를 위해 고교 친구들과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21세기통영회 회원들 모두 한 뜻으로 이웃사랑 성금을 마련해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탁한 성금은 지역연계 모금 사업인“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로 적립하여 통영시 관내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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