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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글로벌 관광도시로 떠오른다.

제8회 TPO(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 총회 개최
윤이상 선생 탄생 100주년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6/08/03 [18:17]

통영..글로벌 관광도시로 떠오른다.

제8회 TPO(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 총회 개최
윤이상 선생 탄생 100주년

시사통영 | 입력 : 2016/08/03 [18:17]

 

 



천혜의 자연환경과 찬란한 전통문화를 지닌 도시 통영은 윤이상 탄생 100주년과 TPO총회가 개최되는 2017년을 지구촌 관광의 중심도시로 비상하는 해로 만들기 위하여 차근차근 그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TPO : 중국 등 10개국 78개 도시(23천만명)

 

인구 14, 그러나 한해 660만 명이 찾는 작지만 거대한 도시 통영!

전국이 조선업의 위기로 휘청거리지만 이 도시의 주말과 휴일은 관광객들로 인해 언제나 활기를 띤다.

 

통영RCE’,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등 굵직한 글로벌 브랜드를 가진 도시이기도 하다.

 

한편, 최고의 시설과 아름다운 주변 풍광을 가진 통영국제음악당은 2013년에 완공되어 작년 5월에 세계일류 오케스트라인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오케스트라 공연을 갖기도 했다.

 

올해는 현대음악계의 올림픽으로 통하는 세계현대음악제가 통영국제음악제의 일정에 맞춰 동시에 열려 전 세계 작곡가들이 제출한 500개 작품 중 70여 작품을 엄선하여 초연을 펼쳐 세계 음악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05년 세계 8번째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로 지정 받은 통영RCE2012 7차 세계RCE(지역전문지식센터) 통영 총회를 개최하였고, '역대 최고 총회'로 평가받았다. 2015년에는 RCE자연생태공원 준공식과 세자트라센터 개장식도 가졌다.

 

5월에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으로부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회원 가입 승인도 받았다.

 

 

지난 1973년부터 일본·미국·아랍에미리트·중국·러시아 5개 국가 7개 도시와 교류를 맺어왔으며, 이들 도시중 최근 2013년도부터 현재까지 3개 국가 3개 도시와 우호협약을 맺어 국제교류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4년 연속 통영ITU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 15회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대회(KOWIN), 2015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연합회 통영총회(AAPPAC)등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룬 결과 올해는 2017 TPO(관광진흥기구) 총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통영시는 지난 수년간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동피랑 마을, 연대 만지도 출렁다리 건설 등 관광인프라도 꾸준히 구축해 왔다.

 

 

그 결과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가 20084월 개통 이후 금년 4월에 일천만명 탑승이라는 신기록을 세우고 한해 약 1,2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로 통영 관광을 견인하고 있다.

 

더불어 청결·친절·주차질서 확립 등 3대 시민운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지금은 한해 관광객 660만명이 찾는 국내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케이블카 대체사업으로 최초 외자유치 사업인 루지시설 설치사업을 올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고, 루지효과 이후를 대비하570개의 보석 같은 섬과 섬을 잇는 해상 케이블카 설치도 구상하고 있다.

 

 

민자사업으로 내년 준공을 목표로 국제규모의 호텔인 스탠포드 호텔도 순조롭게 건립 중에 있고, 한산대첩 병선마당, 한산도 통제영 테마마을, 통제영 거리 등의 사업도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특화(브라질) 마을 조성, 놀이시설 크리스탈 타워 설치, 수륙양용버스 도입 등 지구촌의 중심, 글로벌 관광도시로 비상하기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 국제규모의 스텐포드 호텔이 완공되면 TPO총회와 함께 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여 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2017 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From Asia to the World’란 주제로 통영국제음악제, 윤이상합창제, TFO (Tongyeong Festival Orchestra) 유럽투어 등을 통하여 윤이상 선생의 음악세계를 재조명하고 통영의 품격을 한껏 높여나갈 계획이다.

 

국제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선진 유럽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 오스트리아의 대표축제 하나인 안톤 브루크너 페스티벌기간 중에 통영전시관을 설치하여 통영국제음악제를 비롯한 문화·예술도 소개한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우리시가 스스로 주체가 되어, 국제도시들간 문화예술교류, 해외관광객 유치, 지역농수산물의 해외수출 등 융복합적 추진으로 윤이상 탄생 100주년이 되는 2017년을 통영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재도약하는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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