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규제개혁 아이디어 선정
명정동 주민센터 전미선 실무관
시사통영 | 입력 : 2016/07/28 [10:46]
행정자치부 주최『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공감토크』라는 주제로 생활 속 규제 공모 시상식을 지난 7월25일 14:00 개최하였는데, 전국 34명의 수상인원 중 통영시 명정동주민센터에 근무하는 전미선 실무관이 우수자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 내용은 주민등록 등·초본을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신분증 없이 지문으로 본인 확인 후 발급이 가능한데 비하여, 민원 창구에서는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을 하므로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은 경우 등·초본을 발급받지 못하는 민원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행정자치부에서는 주민등록법 시행령 개정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지문을 통한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영호 통영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주민이 생활 속에서 겪는 작은 불편함과 고충 등을 지속적으로 살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해 나갈 것” 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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