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민원기동대사량면봉사단' 주거환경개선사업
시사통영 | 입력 : 2022/07/05 [10:27]
사량면사무소에서는 7월 4일 120민원기동대사량면봉사단(단장 이판돌)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세대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집수리 지원을 받은 대상은 고령의 노인부부 기초수급세대로 곰팡이번식 등 비위생적인 생활환경 및 노후화된 싱크대의 파손 위험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세대였다.
이날 봉사에는 120민원기동대 사량면봉사단, 지역사회보장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싱크대교체, 수납장 설치, 생활쓰레기 정리, 집안 정돈, 수도꼭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종덕 사량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기동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가구를 발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판돌 120민원기동대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르신의 건강이 우려됐는데, 많은 회원들이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무사히 집수리를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지속적으로 봉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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