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야 할지...울어야 할지
기자에게 욕설한 건설사 간부의 거친 입 주영더팰리스 5차 현장,믿기지 않는 민원
시사통영 | 입력 : 2016/06/30 [22:14]
↑ 욕쟁이 간부회사에서 공사중인 현장
기자에게 욕설한 건설사 간부의 거친 입
본지 기자는 정량동 오피스텔 공사 현장의 한 통의 민원을 받았다.
도심 속의 공사 현장이라 분진,소음,통행방해 등의 민원은 기정사실,
마침 바로 인근에 위치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사업자들과 그 시공사 간부는 옥신각신하며 도저히 타협점이 보이지 않았다.
기자는 지루해 보이는 협상에 “민원의 권리를 찾기 위해서는 집회 신청도 고려해 봄직하다”고 하자, 그 간부는 터진 입으로 “야이~씨발xxx, 니 지금 뭐라켓노”라는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 부었다.
그리고 그 욕쟁이 간부는 유유히 사라졌다.
여러분 이 욕쟁이 간부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날 그 기자는 실컷 얻은 먹은 욕으로 배가 고프지 않았다.
그리고 다음날 경찰서 민원실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그 욕쟁이 간부는 곧 통영경찰서에 소환이 되겠죠.
주영더팰리스 5차 현장, 믿기지 않는 민원
통영시에 한 통의 민원이 접수됐다.
광도면 죽림 더팰리스 5차 공사 현장과 관련된 민원이었다.
그런데, 그 민원인은 누구 였을 까요?
다름아닌, 통영경찰서였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더팰리스5차 공사 현장은 바로 통영경찰서와 인접해 있었다.
그 공사 현장의 소음 때문에 업무에 방해가 된다는 겁니다.
시민들의 민원을 받는 곳, 그 민원을 제기한 곳이 통영경찰서 였다니
웃기지 않습니까.
그 민원의 결과가 궁금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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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직필선생 |
16/07/01 [1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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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기자로서 억울한 면도 있으나 블랙은 항상 먼저 흥분하는 면이 있네요. 터진 입으로. 조만간ㅁ 그놈을 만날날을 기다리며. 등의 용어는 좀 그렇네요 기자니까. 똑같은 사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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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민 |
16/07/03 [1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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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건설사의 대응이 아쉽구만요.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잘 해결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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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 |
16/07/04 [1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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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 아무리 감정이 격하더라도 그놈이란 표현은 너무합니다 같은 사람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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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성 |
16/07/06 [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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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중립을 지키며 사실에 입각한 보도가 생명인데ㅡㅉ 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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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더웃김 |
16/07/06 [1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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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쓴 기사도 아니고,, 기자가 프로정신이 부족해보이는듯하네요 . 시사통영 수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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