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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의회..유정철 의장, 문성덕 부의장

손쾌환 의원과 강근식 의원이 각각 3표, 유정철 의원이 7표로 당선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6/06/29 [14:54]

통영시의회..유정철 의장, 문성덕 부의장

손쾌환 의원과 강근식 의원이 각각 3표, 유정철 의원이 7표로 당선

시사통영 | 입력 : 2016/06/29 [14:54]

 

 

통영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유정철 의원, 부의장에 문성덕 의원이 당선됐다.

 

29일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위해 열린 임시회 의장 선거 결과 새누리당 손쾌환 의원과 강근식 의원이 각각 3표를 얻었고, 무소속 유정철 의원이 7표로 당선됐다.

 

새누리당 6표 중에서 강혜원, 김미옥 의원이 강근식 후보를 강정관, 김이순 의원은 손쾌환 후보를 지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유정철 후보는 무소속 6표에다 더민주 배윤주 의원의 표를 합한 7표로 1차에서 과반의석을 확보 당선을 확정했다.

 

부의장은 단독으로 출마한 무소속 문성덕 의원이 12(무효1)를 얻어 당선됐다.

 

사실상의 새누리당무소속 66 구조에서 더민주 배윤주 의원이 무소속 진영에 손을 들어 줌으로서 싱겁게 결론이 났다.

 

의장 선거에서 새누리당은 손쾌환 의원과 최근 입당한 강근식 의원이 단일화에 실패한 것이 패인이었다.

 

유정철 의장 당선으로 야권 무소속 7명은 후반기 의정에 독주가 예상된다. 또한 30일 상임위원장 선거도 이들 7명이 장악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더민주의 배윤주 의원은 무소속 지원 댓가로 기획총무위원장 내정설과 황수배 의원은 산업건설위원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정철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강한 자기철학을 바탕으로 소통과 상생의 협치, 대안 있는 견제와 감시, 읍면동 행사에 지역구 의원 우선 배려 등 5가지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상임위원장을 포함한 의장단 정례회를 통해 협치로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야권 무소속 의원들은 의장과 부의장 선거 승리를 바탕으로 30일 상임위원장 선거도 싹쓸이 승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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