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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무원 폭행..'기획총무위원장'의 일탈

담양군에 선진지 견학 후 해산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6/06/21 [17:30]

또 공무원 폭행..'기획총무위원장'의 일탈

담양군에 선진지 견학 후 해산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

시사통영 | 입력 : 2016/06/21 [17:30]

 

           ↑ 통영시의회 전경 사진

통영시의회 의원이 공무원(의회사무국 과장)을 폭행하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지난 20일 기획 총무위원회(위원장 전병일) 소속 시의원들을 포함한 의회사무국 K 과장외 3, 9명이 담양군에 선진지 견학 후 해산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출발해 오후 1030분경 통영시내로 도착하기 전 고성휴게소에 도착할 즈음 시의회 소속 승합차(2호차. 15인승)안에서 기획총무위원장이 의회사무국 과장을 폭행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에 K과장은 진단서 등을 첨부해 고발했다가 21K과장이 고소를 취하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선진지 견학에 참여한 시의원과 공무원의 증언에 따르면 저녁식사 자리에서 술이 오가고 했을 뿐이지만 이동중에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고 밝혔다.

 

기획충무위원장이 K 과장에게 사과하면서 진정국면으로 정리됐지만 시의원들의 공무원 폭행사건이 처음이 아닌 탓에 시민들의 원성이 높다.

 

시민 A씨는 의회는 스스로 윤리위원회를 소집해서 즉각 조치를 취해야하고 시의원은 민의를 대변하는 봉사직이지 공무원을 폭행하고 위협하는 자리가 아니다고 일갈했다.

 

통영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일류자치 열린의회를 표방하고 있지만 폭행으로 얼룩진 의회 사태를 바로잡아야 시민들을 향한 봉사의 등불에 불이 밝혀질 것으로 전망된다.

 

통영시의원의 공무원 폭행 사고가 이번 뿐이 아니라는 것에 시민들은 우려하고 있다

 

20137월 회식도중 시의원이 면장의 뺨을 때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질 것을 우려해 기자들을 매수하려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피선거권이 박탈당한 전례도 있다.

 

2011년에도 시의원이 의회사무국 공무원의 목을 조르고 전치 3주의 폭행을 해 공무원 노조가 강력하게 항의한 사실도 있다.

도다리 16/06/21 [20:22] 수정 삭제  
  모범을 보여야 할 위원장급의 의원이, 이렇게 폭력을 행사한다면 곤란하다. 더우기 전직이 경찰간부였던 것으로, 알고있는데 아무쪼록 두번다시 이런일이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
다른신문 16/06/24 [16:34] 수정 삭제  
  오늘 보니 다른 신문사들은 기사 내렸던데요 ~왜그러지요 시민들의 관심이 부담스럽나?
아니면 언론이 시의원 눈치보나요 ~잘못된것은 모든시민이 알도록 해야지요` 왜 여기에 만 남아 있나요
rmejr 16/09/03 [00:04] 수정 삭제  
  똑같은놈들이니깐 싸움이 나지 기자아짜씨 선진지(?)견하을 하고 왔으면 술ㅇ은 왜 처먹어요 세금 쓸때가 그렇게도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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