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 만의 봉사단체, 통영동백라이온스클럽 창립 12주년 기념 및 제12대,13대 회장 이취임식이 거행됐다.

 

지난 20일 충무마리나리조트 2층에서 열렸다. 이날 오홍숙 회장이 이임되고 정동숙 라이온이 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장영자 전총재, 임광택 국제라이온스클럽 355-C지구 8지역부총재, 오경기, 배명훈 지대위원장, 김윤근 도의회의장, 김석봉 충무라이온스클럽회장과 지역의 각단체 라이온스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입회원으로 서추자, 김재영, 정경옥씨가 입회했다.

 

총재패 수상자로는 오홍숙, 황소영, 최영아 라이온이 수상했다.

 

부총재패에 장민경 라이온, 회장상에 유옥금 라이온이 출석상에 11년 출석에 조영인, 8년 유옥금, 3년 김나경, 2년 장민경, 2년 정경숙 라이온이 수상했다. 공로패는 오흥숙, 황소영, 최영아 라이온이 수상했다.

 

정동숙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성원에 힘입어 더 큰 봉사를 실천하기 위하여 헌신적인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의 일념으로 통영동백라이온스클럽 봉사의 꽃을 활짝 피우겠다”며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라이온스 모토처럼 지역의 소외계층 및 어둡고 그늘진 등대처럼, 햇살처럼 진정한 봉사단체로서의 도약을 위해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3대 회장단으로는 회장에 정동숙, 제1부회장에 황소영, 제2부회장에 김경숙, 제3부회장에 김영애, 총무 이옥연, 재무 최영아, LT 박정림, TT 양영아 라이온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