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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한산도 바다체험축제 성료

바다의 노래, 몽돌해변의 추억을 가슴에 담다.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6/06/20 [15:36]

제10회 한산도 바다체험축제 성료

바다의 노래, 몽돌해변의 추억을 가슴에 담다.

시사통영 | 입력 : 2016/06/20 [15:36]

 

 

한산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0한산도 바다체험축제가 619일 추봉도 봉암마을 일원에서 관광객 및 지역주민 3,00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축제에는 정연재 통영부시장, 김윤근 도의장, 강혜원 시의장 등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도면주민자치센터의 난타공연과 한산초중학교 음악줄넘기, 개막식, 무전동주민자치센터의 소셜댄스 공연, 한산출신의 초청가수 김두일 씨의 축하노래로 진행됐다.

 

체험 및 부대행사는 맨손고기잡이를 시작으로 바다보물찾기, 바지락 캐기, 대나무낚시 등이 봉암 마을 갯벌과 앞바다에서 펼쳐지고 부대행사는 요트거북선체험과 페이스페인팅, 와다리길 힐링 산책, 이순신학교 체험 등 다양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바다체험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후리그물고기잡이에는 관광객 200여명이 참여하여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또한, 지역발전과 한산면과의 인연을 맺은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부와 ()위드투게더 치과봉사단, 한산면새마을부녀회에 감사와 고마움을담은 감사패를 면민의 이름으로 수여함으로써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걷는 문화정착을 위한 사단법인 통영길단체에서 부산 및 울산지역 회원과 소속 어린이 체험단 400여명이 참석하여아름다운 한산도를 대외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경품추첨에서는 용남면 거주 시민이 1등 상품(고급세탁기)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행사를 주최한 최익석 한산면주민자치위원장은 섬 지역이라 다소 불편하고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넓은 아량으로이해해 주시고 옛 추억으로 돌아가 조개캐기 등 체험행사를 즐기고멋진 추억 한 아름 안고 가시기 바란다.”개회사를 통해밝혔다.

 

해로 10회째를 맞이한 한산도 바다체험축제는 한산 추봉도 봉암 마을의 해변가송림공원과 확 트인 바다, 몽돌해변이 장관을 이루고 6.25포로를수용했던포로수용소 흔적이 남아있는 곳으로 사계절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어 여름대표 축제로 거듭 발전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는 MBC 경남 경남아 사랑해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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