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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통영지점장 추영옥)은 26일 통영시(시장 권한대행 조현준)를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경은장학회 장학금’200만원을 기탁했다.

금번 경은장학회 장학금은 BNK경남은행 창립 52주년을 기념하여 경남은행이 우수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지역성원에 보답하는 뜻에서 기탁하게 되었다.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도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청소년(초·중학생 4명)에게 각 5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 추영옥 통영지점장은“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다양한 꿈과 목표를 이루어 장래에 우리지역사회의 훌륭한 일꾼이 돼 주기를 바란다.”고 그 뜻을 전했으며,

조현준 통영시장 권한대행은“매년 다양한 기부와 지원을 통해 통영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BNK경남은행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 지역사랑상품권, 이웃사랑 성금·품 기탁 및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김병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