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68주년을 맞은 줄리아드콰르텟은 완전히 새로운 활력을 얻어 창단이래 최고의 궤도에 올랐다고 할 수 있다.“ - 미국 보스턴 글로브, 2014

 

미국을 대표하는 세계 정상급 현악사중주단이 오는 18일, 초여름이 찾아온 통영국제음악당 무대에 오른다.

 

1946년 창단 이후 세대 교체를 거듭하며 오늘날에 이른 줄리아드스트링콰르텟은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역사만큼이나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폭넓은 레퍼토리로도 유명하다.

 

현대곡을 고전 명곡처럼 연주하며 고전 명곡을 새로운 작품처럼 연주한다는 신조를 간직한 이들은 소니 등에서 발매한 음반들로 국내 애호가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현악사중주단이다.

 

일본-한국으로 이어지는 이번 아시아 투어는 1974년 줄리아드스트링콰르텟의제 3대 첼리스트로 선정된 이래 40년 넘게 활동해 온 조엘 크로스틱의 은퇴 전 마지막 연주이기도 하다.

 

통영에서만 열리는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슈베르트, 모차르트, 드뷔시 현악사중주 등이 연주된다.

 

전화예매               055-650-0400

 

온라인예매   www.timf.org / ticket.interpark.com

 

 

 <공연내용>

 

줄리아드스트링콰르텟     Juilliard String Quartet

 

- 공연일시: 2016. 6. 18. (토) 7:30PM

 

- 공연장소: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 티켓가격: S. 50,000원 / A. 30,000원 / B. 20,000원

 

- 조셉 린 /로널드콥스, 바이올린| Joseph Lin / Ronald Copes, Violins

 

- 로저태핑,비올라| Roger Tapping, Viola

 

- 조엘 크로스닉, 첼로| Joel Krosnick, Cello

 

- 프로그램:

 

슈베르트: 현악 4중주 12번 c단조 D. 703

 

모차르트: 현악사중주 C장조 K. 465 ‘불협화음’

 

드뷔시: 현악사중주 g단조 Op.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