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박영호 농촌지도사, 학교 텃밭교육 출강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2/04/27 [14:28]

박영호 농촌지도사, 학교 텃밭교육 출강

시사통영 | 입력 : 2022/04/27 [14:28]

▲     © 시사통영

‘2022년 학교 텃밭교육 활성화’ 일환으로 통영시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박영호팀장이 죽림초등학교 텃밭수업 전문강사로 출강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측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4학년 학생전체를 대상으로 학교 텃밭을 활용한 강낭콩 재배교육이 4월 25일과 27일 기간 중 7회차 실시된다.

4학년 학교교과 과정과 연계한 텃밭수업은 각반 교실에서 강낭콩 재배에 관한 이론교육을 한 후에 학교 텃밭으로 장소를 이동하여 이랑 만들기, 강낭콩 심기, 물주기 등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과학교과서에 나오는 식물의 한살이(강낭콩)를 학교 텃밭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즐거웠고, 우리가 심은 강낭콩이 쑥쑥 자라나는 과정을 앞으로 관찰하게 되면 신기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에 학교 텃밭수업 강사로 출강한 박영호팀장은 25년 경력의 채소분야 베테랑 농촌지도사로, 당면영농현장 기술지도에 앞장서고 있다. 2021년도에도 충렬여자중학교 텃밭가꾸기 강사로 활동하며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었다.

고영호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통해 아이들에게 생명존중 교육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텃밭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록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