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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익진, 민간위원장 박금석)는 4월 5일(화) 지역 내 자원을 발굴하여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나눔을 실천하는「희망플러스 나눔 잇기」를 실시했다.

4월 희망플러스 나눔을 전달받은 김〇〇군(고등학교 2학년 재학)은 부모 이혼 후조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경제적인 사유로 부서진 장롱을 사용하고 있어 방 정리정돈이 제대로 되지 않고, 책상이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어 광도면지사협에서 민간자원을 발굴 연계하여 장롱과 책‧걸상, 책꽂이(80만원 상당)을지원했다.

또한 봄맞이 겨울이불세탁 지원을 위해 광도면자원봉사협의회(회장 임영미)의 빨래 봉사 연계하여 당일 회원들이 손수 수납정리를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

김00 할머니는“어렸을 때부터 주의력 결핍 과다행동장애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손자가 정리정돈이 잘 된 본인의 공간에서 학업도 하고 여가생활도 즐길 수있도록 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정민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