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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케이블카, 최단 기간 1000만명 돌파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6/04/26 [18:39]

통영케이블카, 최단 기간 1000만명 돌파

시사통영 | 입력 : 2016/04/26 [18:39]

 

 

마침내 통영케이블카가 누적 탑승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영균)에서는 2016. 4.26() 개장 8, 영업일 수 2,455일 만에 누적 탑승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000만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남편의 15년 장기근속 휴가차 통영에 가족여행을 온 경기도 용인시의 정○○씨가 차지했다. 행운의 주인공에게는 기념 순금메달(100만원 상당)과 통영특산물 및 꽃다발을 증정했다.

 

공사에서는 1000만 돌파를 기념하는 뜻에서 4,000개의 기념 초콜릿을 준비하여 탑승시작부터 고객들에게 전달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시장, 시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표지석 제막식도 거행하였다. 제막식 후 케이블카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떡과 음료수 제공 등을 통해 특별한 날의 의미를 함께 했다.

 

또한 케이블카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축하공연도 잇달아 열린다. 5.5.() 오후 2시 케이블카 상부역사에서 외국인 연주자로 구성된 4인조 재즈공연을 시작으로 5.8.() 오후 5시 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성악가 조수미씨 공연이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공사에서는 국민케이블카로서 명성을 얻기까지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고, 올 하반기 개장하게 될 루지썰매와 연계된 시스템 구축과 함께 야간케이블카 운행을 통해 더욱 더 변화된 모습으로 오랫동안 많은 고객들에게 설렘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케이블카가 되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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