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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낚시객 안전을 무시하고 음주운항한 선장 적발

낚시객 5명 승선 운항하다 덜미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6/04/24 [12:57]

통영해경, 낚시객 안전을 무시하고 음주운항한 선장 적발

낚시객 5명 승선 운항하다 덜미

시사통영 | 입력 : 2016/04/24 [12:57]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423() 05:35분경 거제시 인근 항포구에서 낚시객 5명을 편승하고 출항한 A(3.65, 낚시어선) 선장 김모씨(59)를 음주운항 혐의로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통영해경 장승포 안전센터(센터장 장성기)에 따르면 A호 선장 김씨는 이날 05:10경 안전센터에 출항을 하겠다며 신고를 한후 임검을 받지 않고 출항하여 낚시객 5명을 인근 갯바위에 하선시키고 입항하던 중 장승포 안전센터 경찰관의 불시음주단속에 혈중알콜농도 0.039%로 적발되었다.

 

장승포안전센터는 음주운항자 김씨를 해사안전법 위반혐의로 입건하였다, 통영해경은 해상음주운항 뿌리를 뽑기 위해 각 안전센터 및 경비함정에서 의심선박을 대상으로 음주운항 단속을 강화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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