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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광도면행정복지센터 죽림민원실이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민원발급 등 인증기용증지 세외수입 1억여 원을 달성했다.

광도면행정복지센터는 본면과 안정민원실 그리고 죽림민원실 등 3곳에서 민원서류를 발급하고 있다.

그 중 죽림민원실은 대단위 아파트 소재 등으로 주민들이 민원발급을 위해 가장 많이 찾고 있다. 통영시 15개 읍면동 중에서도 단연 1위를 달리고 있기도 하다.

하루 평균 350건의 각종 민원서류 발급과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필증 교부를 통해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104,820건 1억1천여만 원을 달성하는 등 민원 처리의 최일선에서 대민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박형순 죽림민원실장은 “민원수요 급증으로 힘든 부분도 많지만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이 가깝고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인증기용증지 세외수입 2년 연속 1억 원 이상 달성은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친절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주민과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 없도록 노력해 달라.”는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용자의 편의를 보다 높이기 위해 2021년도에는 죽림민원실 공간을 확충했으며, 올해는 순번대기표와 인증기를 교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