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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따라 님따라'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

“꽃송이가, 꽃송이가 그래 그래 피었네”..4월 2일부터 양일간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6/03/27 [17:13]

'꽃따라 님따라'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

“꽃송이가, 꽃송이가 그래 그래 피었네”..4월 2일부터 양일간

시사통영 | 입력 : 2016/03/27 [17:13]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꽃따라 님따라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는 통영시 등 관계기관 단체의 후원으로 봉숫골벚꽃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영세)가 주최주관해 꽃송이가, 꽃송이가 그래 그래 피었네를 부제로 4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통영시 봉평동 봉숫골벚꽃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참여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꽃 나들이축제로 활짝 핀 벚꽃을 배경으로 해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문화향유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시민화합과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 첫째 날에는 해평 열녀사당에서 축제의 성공과 시민의 무사평안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식 전후 행사인 시민솜씨자랑, 통영시 인재 육성 장학생 재능기부 한국무용, 정무관 합기도 시범, 이순택 색소폰 연주, 댄스, RS PRESSO, 댄스 그룹 시소, 전자현악 아이리 순으로 이어지고, 용화사 광장 무대까지 통제사 꽃 나들이 행렬에 이어, 봄의 기지개 대북 타악 공연 이후 14:00에 개막식이 진행되며, 찾아가는 프린지 공연과 저녁에는 당산나무 주변으로 거리음악회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제14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는 한국무용, 실용보컬, 바이올린 연주,시낭송 등 통영시 인재육성장학생 재능기부와 통영국제음악제 찾아가는 프린지 공연인 국악 관현악단과 한국아코디언 전문가협회에서 다수 참여하고 있으며, 아동 사생대회는 매년 2,0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하고, 입선작은 다음날 봉수로 벚꽃거리 일원에 전시하여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둘째 날은 봉숫골 한마당 무대공연으로 탈고사, 국악단 소리바디, 판소리 공연,중요무형문화재 공연(통영오광대, 송파산놀이, 우도농악) 순으로 이어지며, 봉평동 주민화합 한마당을 개최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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