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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대교,'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 은상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6/03/25 [14:57]

사량대교,'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 은상

시사통영 | 입력 : 2016/03/25 [14:57]

 



통영시(시장 김동진)사량도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 및 도서민들의 정주의욕 고취와 관광기반시설확충을 위하여 제3차 도서종합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사량대교가 대한토목학회가 주관한 '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476억원을 투입해 20159월 준공한 사량대교는 총연장 530m 13.1m2주탑 대칭형 사장교와 접속도로 L=935m, B=11.5m로 시공되었으며 경남에서 가설된 섬과 섬을 잇는 연도교 중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대한토목학회가 주관하여 매년 토목의 날(330)에 시상하는 올해의 토목구조물공모전은 2015년도에 국내기업에 의해 설계·시공되었으며 토목기술 발전과 홍보에 크게 기여한 우수 토목구조물에 대하여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며,

 

이번에 수상하는 사량대교는 심사위원회 평가에서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면서도 유지관리 측면을 고려한 시공개선 사항과,경관성을 고려한 설계.시공으로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통영시는 본 수상과 더불어 앞으로도 도서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세계적인 해양관광 휴양도시 건설을 위해 매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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