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동진, 정병두)에서는 3월 23일 제3기 지역사회 보장계획에 따른 2016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실현성과 적정성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의 분야별 추진전략과 중점 추진사업, 세부사업 등을 심의 하였으며, 민과 관의 자발적인 참여와 네트워크 활성를 통한 복지 거버넌스 강화로 지속적인 운영체계 및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읍면동 복지강화방안을 수립하였다.

2016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한민국 복지 1번지의 국가대표 통영시" 역점을 두고 "모두가 공급자, 모두가 수혜자, 사례관리를 위한 체계적 지원, 여성이 살고 싶은 통영, 행복한 노후로 가는 파트너, 아동·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통영시, 세상을 향한 자립의 현실화"를 추진전략으로 17개 중점추진사업과 41개세부사업을 담고 있다.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김동진 시장은 "통영시는 사회보장계획을 통해 지역의 공공과 민간, 민간과 민간복지종사자의 네트워크 강화로 더욱 효율적인 복지를 실현하고, 소외를 극복하며다 함께 행복한 내일을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병두 공동위원장은 "제3기 지역사회보장 2016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시민중심의 생활복지로 읍면동 복지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수립됐다"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복지수가 향상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