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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서울병원, 뜻깊은 개원 5주년 기념행사

‘사량도 의료봉사활동’으로 승화시켜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6/03/21 [10:34]

통영서울병원, 뜻깊은 개원 5주년 기념행사

‘사량도 의료봉사활동’으로 승화시켜

시사통영 | 입력 : 2016/03/21 [10:34]

 

 

[시사통영] 지난 20TSH통영서울병원은 개원 5주년 기념행사를 의료봉사활동으로 사량도를 찾았다.

 

이날 의료봉사는 통영사량수협(조합장 이형석)과 통영팔각회(회장 문성호,권두선), 통영라이온스클럽(회장 성정주)이 함께 참여했다.

 

사량중학교 득량관(체육관)에서 몸이 불편하신 121명의 어촌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업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20114월 개원한 통영서울병원은 개원한지 1개월이 지난 513일 수협중앙회와 어업인의료지정병원 협약체결식이후 시내지역이 아닌 도서지역, 의료낙후 지역만을 돌며 실시한 어업인 의료봉사활동51회차를 넘겼다.

 

이는 통영서울병원이 개원 후 매년 평균 10회 이상을 의료낙후 지역인 도서지역을 방문해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통영서울병원 합동의료봉사단은 오원혁 병원장을 비롯해, 1내과 전수영 과장, 피부비뇨기과 김세영 과장, 그리고 약제과,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을 포함한 임직원 40여명과 통영여성팔각회 권두선 회장과 회원 등 6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팀은 사량도 어촌계 어른신들에게 무료진료와 고급영양제와 주사, 약품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통영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안내 도우미 역할을 대신했고, 통영여성팔각회 회원들은 무료진료실 입구에서 진료를 받으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진료안내와 따뜻한 음료 및 다과를 제공하면서 이야기 꼿을 피웠다.

 

 

통영서울병원 오원혁 병원장은 개원 5주년 기념행사를 3월 의료봉사로 대체하자는 임직원들의 마음이 너무 고맙고 아름답다. 앞으로도 도서 낙후지역의 의료봉사활동을 변함없이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영사량수협 이형석 조합장은 수산도시이자 관광도시인 통영에 의료의 질을 높여준 통영서울병원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화답했다.

 

한편, 통영서울병원 관계자는 든든한 병원, 튼튼한 통영이라는 정신으로 임직원 모두가 친절과 정성으로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일등병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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