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첫 여성 법률사무소...김시성 변호사
통영법원 인근 신축건물, 법조타운빌딩 2층에 오픈
시사통영 | 입력 : 2016/03/16 [16:49]
[시사통영] "여성 특유의 사회를 보는 직관과 모성애, 그리고 법률가로서 섬세하고 직접적인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여성변호사의 장점"
통영 관내에 첫 여성변호사 법률사무소가 탄생했다.
남성변호사에게 찾아가기 껄꺼러운 시민들을 위해 정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금번 여성변호사 사무실을 오픈한 김시성 변호사는 이전 '임기태·김시성 합동법률사무소'를 운영하다가 단독 여성변호사 사무실을 신축건물인 법조타운 2층에 법률사무소를 개업했다.
↑ 김시성 변호사
김 변호사는 부산출신으로 △좌천초 △경남여중 △문현여고 △부산대학(법학)을 졸업하고 △동아대 전문석사(민사) △동아대 전문박사(가사법전공) 과정을 거쳤다.
주요 활동으로는 △거제시보건소 정신보건심의위원회 위원 △거제 둔덕면 마을변호사 △前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관리기관 전임 담당변호사 △통영구치소 정보공개 심의위원 △통영장애인복지회관 프로보노 △거제중앙고등학교 교육기부위원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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