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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통영시지회...경남도 종합평가 1위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6/03/16 [11:34]

새마을통영시지회...경남도 종합평가 1위

시사통영 | 입력 : 2016/03/16 [11:34]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회장 황종관)가 겹경사을 맞았다.

 

지난해 경남도 내 시군종합평가에서 당당히 1(자립상), 전국대회에서도 2(우수상)을 수상했다.

 

통영시지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제2새마을운동을 통한 살고 싶은 힐링도시, 통영에 기여하면서 새마을운동 4대 중점과제를 적극 추진하여 대내외적으로 성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선 협의회(회장 백형철) 주관으로 통영의 이순신장군과 인연이 깊은 중국 윈푸시 진린도독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후손간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사랑의 집고쳐주기,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부녀회(회장 김옥자)는 지난 연말, 나눔 1% 확산운동의 일환으로 그동안 새마을 가족에 국한됐던 김장담가주기 행사를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수 있는 공개 행사로 전환했다.

 

마음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봉사활동에 함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덕분에 추운 겨울 김장나눔은 또 하나의 축제의 장이 됐다. 부녀회는 또 다문화가정주부 한국 정착사업, 이미용수지침봉사 등도 이어 나가고 있다.

 

문고(회장 심순자)는 여름철 피서지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에 이어 한산대첩기간 알뜰도서교환시장을 개최했다.

 

국민독서경진대회를 통해 책읽는 품격높은 사회만들기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새롭게 출발한 교통봉사대(대장 이기복)는 기초질서지키기와 더불어 NO,NO,NO 캠페인을 통해 정지선 지키기, 운전 중 휴대전화사용금지, 안전벨트하기 등 교통문화 바로세우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중앙동 제일은행 앞 주요 혼잡지역에 진행 중인 봉사활동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학생들로 꾸려진 새마을 봉사단체 Y-SMU포럼(회장 오현정)은 지난해 밝고 건강한캠퍼스만들기, 농촌일손돕기, 독거노인생신상차려드리기 등 스스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봉사의 참의미를 맛봤다.

 

올해도 제5기를 출범해 이정준 회장을 필두로 또 한 번 새 출발한다.

 

이 밖에 지역 새마을단체가 주축이 된 읍면동공동체운동(추진위원장 김성곤)은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지역 주민과 하나돼 떳다! 서피랑운동을 펼쳐 민관의 협업이 새로운 하나의 트렌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웠다.

 

 

또 산하단체들의 유기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지회 주관으로 읍면동 회장총무교육,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 한마음체육대회, 새마을지도자대회 등을 개최하여 지도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을 갖추어 시대변화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조직으로 거듭나고 있다.

 

황종관 지회장은 가까운 이웃을 위해 시작한 작은 봉사활동들이 통영을 넘어 전국으로, 또 해외까지 퍼져나가고 있다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를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봉사의 현장이 될 수 있도록 통영 새마을가족들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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