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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무역(주) (대표 윤기중)에서 30일 통영시를 방문 연말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윤기중 대표는 “추운 겨울 혹여나 외롭고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이 있다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 고 전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 부탁드린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 정량동 소재 남양무역(주)는 2007년에 설립된 수산물 수입 유통 회사로, 수입 활어 상품으로 경쟁력 있게 운영 중이다.김병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