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여자중학교(교장 정도련) 태권도부가 지난 2월 21일에서 24일까지 4일 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 11회 제주평화기태권도대회에서 여자중등부 단체 종합 3위 입상의 쾌거를 올렸다.

대한태권도협회와 제주방송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통영여중의 태권도부는 김희빈(2학년)학생이 핀급 1위를 비롯하여, 선수들의 선전으로 여자중등부 종합 3위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번 전국대회 종합 3위의 영광으로 통영여중은 다시 한 번 학교의 위상을 높이게 되었다.

통영여자중학교 태권도부는 2010년 5월에 창단하여 전국대회 및 경남에서 개최되는 각종 경기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지속적으로 전국종별태권도대회 및 각종 대회에서 선수들의 탁월한 기량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태권도 명문 중학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정도련 교장은 선수들의 선전에 크게 기뻐하며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이루어서 무척 기쁘다. 선수들을 비롯하여 감독, 코치들도 참으로 수고가 많았다.”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