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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신도시,' 해상달집vs불꽃축제'의 장관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6/02/23 [11:19]

죽림신도시,' 해상달집vs불꽃축제'의 장관

시사통영 | 입력 : 2016/02/23 [11:19]

 

 

해상달집불꽃축제의 조화가 정월대보름을 붉게 밝혔다.

 

죽림비전포럼(회장 이재동)이 주관한 죽림만 해상 달집태우기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

 

2014년 정월대보름, 처음 시도된 해상달집태우기 행사는 어느듯 3회째, 특색있는 축제로

자림매김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2016년 정월대보름 행사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기존의 해상달집에 불꽃

축제의 조화는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순수 시민들의 자발적인 축제라는 것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나아가 문화

공간이 협소한 죽림지역에 이런 행사는 새로운 문화적 측면의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는

평가도 따른다.

 

이날 죽림만 해상 달집태우기 행사장에는 새누리당 이군현 예비후보와 김윤근 도의회

의장, 정동배 한산대첩축제 위원장, 강정관, 전병일, 유정철, 김이순,

배윤주(더불어민주당) 시의원 등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주고 받았다.

 

또한 인기가수 김완선씨 등을 초대해 흥겨운 무대공연을 제공함으로서 그야말로 문화

축제로서의 틀을 마련했다.

 

밀집된 인구 대비 문화시설이 턱 없이 부족한 이 공간에 정월대보름이라는 민족 고유의

행사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미한 이번 행사는 특정지역의

문화축제로 승화되었다는 평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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