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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통영시지부, "행복콜센터 사랑의 물품나눔"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1/12/06 [11:13]

NH농협통영시지부, "행복콜센터 사랑의 물품나눔"

시사통영 | 입력 : 2021/12/06 [11:13]

▲     © 시사통영

농협통영시지부(지부장 김동수)과 한산농협(조합장 최재형)은 지난 3일 한산면에 거주하는 관내 돌봄대상자 어르신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농협통영시지부와 한산농협은 쌀, 난방용품, 생활에 필요한 용품 200만원 상당을 4농가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여 취약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 어르신이‘농업인행복콜센터’로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어려움이 접수된 현장으로 달려간‘NH농촌현장봉사단’은 "실사를 거쳐 농협직원과 농가주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해드렸다"며 설명했다.

지원을 받게 된 한산면 입점포 마을에 거주하는 이채옥 어르신 외 3명은“평소 생활이 불편한 데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농협통영시지부 김동수 지부장은“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 ·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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