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통영적십자병원 희망진료센터, 의료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1/11/17 [14:14]

통영적십자병원 희망진료센터, 의료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시사통영 | 입력 : 2021/11/17 [14:14]

▲  통영적십자병원 전경   © 시사통영

통영적십자병원은 2021년에도 삼성그룹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한 1억 7천만 원으로 의료취약계층 의료비지원 사업을 현재 실시중이다.


희망진료센터는 의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노숙자, 불법체류자, 기타 의료소외계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경제적 빈곤이 의료적 빈곤이 되지 않도록 병원비 걱정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아픈 곳을 치료해주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는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종으로 대한적십자사 산하 6개 병원(통영, 서울, 인천, 상주, 거창, 영주병원)이 매년 시행하고 있다.

통영, 거제, 고성 지역의 유일한 공공병원인 통영적십자병원은 2013년 4월에 희망진료센터를 개설 2020년 말까지 3,821명의 의료취약계층 지역민에게 10억 원의 의료비를 지원하여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해 왔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망설이는 지역민들은 병원을 내원하여 담당직원의 안내에 따라 소정의 심사(소득수준, 경제수준 등)를 거쳐 의료비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본인부담 의료비의 50% ~80%를 지원(경제적 상황에 따라 100%까지 지원 가능)받을 수 있다.

외래진료의 경우 1명당 최대 100만원까지, 입원진료의 경우 1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김병록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