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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지구 '새뜰마을사업' 대상지역 선정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6/02/04 [15:37]

명정지구 '새뜰마을사업' 대상지역 선정

시사통영 | 입력 : 2016/02/04 [15:37]

 


통영시(시장 김동진)3일 국정과제인 지역행복권 정책의일환으로추진하는 2016새뜰마을사업의 대상지로 통영시 명정지구가 최종 선정되었다고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달동네, 쪽방촌 등 주거환경이 극히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 기반시설과 집수리 지원, 주민역량 강화지원 사업을 통한 일자리지원 등 휴먼케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상향식 공모방식으로44개 지역이 신청해 전문가 평가위원회의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도시지역 대상지에 최종 확정됐다.

 

선정된 지역은 통영시 명정지구(가죽고랑 일원)를 포함한 전국 22곳으로 올해 국비 90억원을 시작으로 4년간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집중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통영시 명정지구 새뜰마을사업은 지난해 11월 경남도의 자체평가를 거쳐 공모신청 대상지 최우선 지역으로 평가선정되었고, 올해 1월 지역발전위원회의 최종서면및 현장평가에서도 입지여건과 주민 참여도 등에서심사위원들에게높은 점수를 받아 금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열악한 생활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이고 경제사회적 변화를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예상된다.

 

한편, 금번 선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3월 초 합동 연수회를 시작으로,기존의사업계획을 재정비할 예정이며, 올해 상반기부터 계획수립 및 시급한 사업을우선 추진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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