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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적십자병원, 60세이상 의료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1/11/10 [15:25]

통영적십자병원, 60세이상 의료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사통영 | 입력 : 2021/11/10 [15:25]

▲  통영적십자병원 전경   © 시사통영

통영적십자병원(원장 조영철)은 경상남도의 후원으로 관내 의료취약계층(60세 이상) 1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11월(11/22~11/26)까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1인당 15만 원 상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된 노인에게 발병율이 높고, 특히 국가예방접종사업에서도 제외되어 고가의 접종비용으로 인해 저소득층의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통영적십자병원에서는 경상남도의 후원으로 60세이상 의료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시행하여 지역민들의 건강유지에 기여하고 공공병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통영적십자병원은 이 외에도 통영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공공의료서비를 전개하고 있으며 의료취약계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희망진료센터사업, 도서지역 찾아가는 무료순회진료를 통한 △만성질환교육, 심뇌혈관질환사업, 입원환자에 대하여 전문 간호 인력이 간호뿐만 아니라 간병까지 책임지는 △간호· 간병통합서비스, 어르신들의 보호자 역할을 대신해서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365 안심병동 사업, △아동복지시설 및 다문화가정, △원폭피해자 등에게서 공공의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 ‘적십자는 생명입니다’ 라는 슬로건과 함께 통영적십자병원은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을 근간으로 경제적 빈곤이 의료적 빈곤이 되지 않게, 의료적 빈곤이 인도적 빈곤이 되지 않게 실천하는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향상과 지역거점공공병원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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