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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임다두)는 4일(목) 발전소 인근 하이면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하이면장은 주민들을 대표해 4일(목) 하이면사무소에서 임다두 삼천포발전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은 2011년 진행된 삼천포발전본부와 하이면의 공생발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이후 10년째 물질적 지원과 재능기부를 아끼지 않은데 따른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삼천포발전본부는 덕화장학회 기금출연(1억원), 하이면 체육회 지원(3,000만원), 운전면허 취득지원(1,500만원), 난방유 지원(1,500만원), 하이면 자매마을 정기물품 후원(1,500만원), 하이면 하이초등학교 방과 후 활동 지원(1,000만원), 취약계층 학생 장학금 지원(1,000만원), 하이면 주민자치위원회 동아리활동지원(900만원),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지원(600만원) 등 하이면에 약 2억 1,000만원을 지원했다.

삼천포발전본부 관계잔는 “앞으로도 우리동네발전소로서 주변마을과 진성성 있는 교류활동을 증진하며 상생협력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지원을 약속했다.김병록기자